재건축 대지모양 + 지형관련 문의
평지라고 가정했을 경우, 1. 네모난 아파트단지 vs 지멋대로 모양인 아파트 단지 (중간에 문화유산 같은게 껴있어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 구불구불하게 이상한 모양 등) 2. 완전 평지 vs 언덕배기 (적당함) 위 경우들에 있어서 재건축 성공 가능성이나 수익성 등이 많이 차이가 날까? 싶은데 당연히 난이도나 수요 차이가 있을거라고는 생각하는데 일반인이라 그 정도가 얼마나 나는지 모르겠는데 알려주실수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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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번의 경우는
수익성이 꽤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.
왜냐하면 아파트를 짓는데는 여러 공식(규제)가 적용되는데,
그중 하나가 set back이라는 경계선에서 일정이상 거리를 두는
것입니다
따라서 사각형일때와 중간중간 구불구불(즉, 경계선이 들어가있는)
경우는 같은 용적율을 적용받더라도 세대수를 다 채울수없는
경우가 간혹생기기도 하며, 그러면 조합원분담금은 증가하겠죠.
2번의 경우는
토공사부분의 원가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.
단 적당한 언덕배기라고 하셨으니 아주 크게는 아닐수있지만..
결론적으로는 평지보다는 원가가 다소 있을 것이라 봅니다